샴푸에 귀신이 붙어 따라왔다고?
주아의 오싹오싹한 외모 콤플렉스 극복기가 펼쳐진다!
“흔하디흔한 게 생머리인데 왜 난 곱슬머리로 태어났을까?”
“이게 다 끔찍한 머리카락 때문이야! 내 머리카락이 끔찍한 것 사실이니까!”
“쳇, 또 머리 때문에 무시당한 거야?”
곱슬머리에 대한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주아는 귀(鬼) 뷰티 헤어 숍에서 한 번만 써도 머리가 쫙 퍼지는 신기한 샴푸를 훔치다시피 집으로 들고 온다. 그날부터 이상한 소리가 귓가에 들린다. 하지만 예뻐지고 싶은 주아는 샴푸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는커녕 샴푸를 듬뿍 덜어 머리를 감는다. 그 순간 젖은 머리카락이 스르륵 주아에게 다가오는데…….
작가의 말
곱슬머리가 싫어!
내가 사자 머리라고?
수상한 미용실
생머리 가발
한 병이면 머릿결 고민 끝?
꿈꾸던 댄스 팀
샴푸 도둑
거울 속 여자
이상한 속삭임
처, 처녀 귀신이라고?
내 머리를 감겨 줘
미용실의 정체
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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